[이시각헤드라인] 7월 28일 뉴스워치
■ 김정은, 윤대통령 실명 비난…"깊은 유감"
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윤석열 정부를 직접 언급하며 수위 높은 경고 메시지를 내놨습니다.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"깊은 유감"이라며, 북한이 대화의 길로 나올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.
■ '탄도미사일 요격' 이지스 정조대왕함 진수
탄도미사일 요격 기능이 탑재된 우리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'정조대왕함' 진수식이 열렸습니다. 진수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"강력한 해양 안보를 구축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
■ 두 달 연속 '자이언트스텝'…"영향 제한적"
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0.75% 포인트 인상하면서, 한미 간 기준금리가 역전됐습니다.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
■ 스타벅스, '서머 캐리백' 발암물질 검출 인정
스타벅스 코리아가 고객 증정품 '서머 캐리백'에서 발암 물질인 '폼알데하이드'가 검출됐다고 공식 인정했습니다. 스타벅스 측은 "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진심으로 송구하다"며 고개를 숙였습니다.
■ 총인구 첫 감소…1인 가구 700만명 돌파
지난해 외국인을 포함한 우리나라 총인구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2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. 지난해 1인 가구는 처음으로 7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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